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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하는 뮤지컬 라디오스타를 보고 왔습니다!


김원준, 송용진, 정준하, 임창정 출연의 창작 뮤지컬입니다. 영화 라디오스타를 뮤지컬화 하였습니다~
오늘의 출연진은 김원준 씨, 정준하 씨 였습니다. 과거의 스타.. 라는 컨셉이 김원준씨와 비슷한것도 같네요.

S석에서 공연을 관람하였는데요. 원래는 가격이 70,000이지만 요새 대세인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티켓몬스터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50%이상 싸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화 라디오스타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박중훈씨만큼이나 김원준씨의 최곤은 잘 어울렸구요. 
박민수는 오히려 안성기씨보다 정준하씨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러번 피식 했네요.
중반에 약간 지루한 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잘 봤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영화 라디오스타와 줄거리가 같아서 몰입도가 좀 떨어졌던 것 같구요.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는 커튼콜 사진입니다. 카메라 성능이 별로라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네요..
그리고 정준하씨가 머리 작다고 글 많이 올려달라고 했는데...

..

크긴 크더라구요 ㅋㅋㅋ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던 호영이..ㅎㅎ

피디님과 국장님!ㅋ 피디님 얼굴이 안보여요..

오늘의 주인공!! 김원준씨와 정준하씨! 건진게 거의 없네요 ㅠ

두 분이 관객과 대화하는 사진인데요..  역시 정준하씨 말을 잘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열창하는 <비와 당신>! 


사진을 제대로 찍은걸 건진게 몇 장 안되서 아쉽네요.
아 그리고 티켓을 들고가면 현장구매 30% 할인된다고 하니 지인분들께 티켓 얻어서 가보세요~^^;
안되면 제꺼라도 ㅋ

아 극 중간에 정형돈 씨 음성출연도 빅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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