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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반복된다.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역사를 이해해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책 제목 그대로 IT의 역사를 거의 모두 다룬다.
IT라는 것이 컴퓨터와 함께 시작되었기에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수많은 사건들, 그리고 인물들에 대해 다룬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회사들이 애플, 구글, MS 등의 회사가 어떤 정도의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각 회사들이 세상을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바꾸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애플, 구글, MS에 대해서는 얼마전에 읽었던 <플랫폼 전쟁>과 더불어 그들의 방식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IT 전공자라면, 혹은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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