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길중에 점점 좁혀지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1. 내년 졸업 후 취업=>개발자 2. 운영체제 전공 석사 취득 후 개발자=>보안 개발자 3. 데이터마이닝 전공 석사 취득 후 개발자=>개발자? 크게 보면 세 길이지만 1번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 2번이냐 3번이냐이다. 3번은 흥미는 가지만 맨땅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두렵다. 데이터마이닝을 할 꺼면 박사까지는 따야될 것 같은 마음도 들고.. 그렇다고 박사까지 내가 버텨줄 지 의문이다. 그렇다면 2번이 확률은 더 높지만 내가 운영체제를 더 좋아하는 지, 그냥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좋아하는지 아직 확신이 서질 않는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다 보면 난 이쪽이 천직인 것 같다가도 답답한 API문서들을 뒤지고 잇을 땐 이런 걸 어떻게 직업으..
처음으로 공모전이란 것에 작품을 제출해 보았습니다. (SK TAC, LG U+ Open Contents) 비록 기획도 세우지 않았고,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한 거였지만 이렇게 잘 완성되니 기쁩니다; 공모전 하겠다고 시작은 7월 말 ~ 8월 초에 했지만 실제 대부분의 기능 구현은 9월 개강하고 나서 했네요.'ㅁ' 기획도 없고 설계도 안되있어서 막바지에 인터페이스 문제 기능 문제 등등 Software Crisis가 무엇인가 정말 실감할 수 있었던 과정이었네요 결국 제출 전날에는 밤을 샜구요. 완벽하지도 않고 상 탈것 같지도 않지만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작품이고 저이며 우리 팀이지만 앞으로는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기말고사 기간이 겹쳐서 응원전을 한번도 못했기 때문에 ㅠㅠ 이번 16강전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마음먹고 상암경기장으로 응원을 갔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데, 6시 정도에 철문이 열리자마자.. 줄서있던 사람들이 줄은 사라지고 우루루루 달려들었는데요. 완전 좀비같았어요'ㅁ' 처음에는 이렇게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나중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정말 많죠! 상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원정 8강 진출을 위해 많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했을 것 같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2:1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났지만, 이렇게 월드컵을 통해 또 우리나라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천안함 사태, 총선 등으로 국민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 과제를 남겨두고 2010년 1학기가 거의 끝이 나간다 이번 학기를 통해 난 무엇을 얻었을까? 많은 것을 해보려고 했지만 건진것은 많지 않았다 KT Mobile Futurist 도전 실패 Android 어플리케이션 도전 보류(진행중) 학점.. ?? 후회도 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많은 경험들도 나에게 결국 도움이 될꺼라고 믿고 있다. 아니 그렇게 인지부조화가 일어나고 있지. 결국 종합해 보면 난 목적성이 부족한 것 같아. 단순히 열심히 하려고만 하고 무엇을 위해 그것을 하는지가 정체성이 없는 것 같다 이제는 학기도 세 학기밖에 남지 않았고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고 집중해야 할 것 같아. 기회비용이 크더라도 선택의 기로에서 결국엔 더 나은 ..
축제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축제하면 생각나는 것은 술, 술, 술.. 뿐이었는데요 이번 축제는 제가 경험한 축제 중 감히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축제였습니다. 대형 미끄럼틀입니다! 옆에있는 참빛관의 3~4층 높이의 미끄럼틀이었는데요~ 정말 신납니다! 로데오도 있구요~ wow!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은 건 많은데 아쉽네요. 항상 가수 몇명 오고 마는 그런 축제가 아닌 정말 대학생으로써 즐길 수 있는 축제여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축제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말만 잘하면 안주가 두배로! 술이 꽁짜가 되는 주점이죠! 오랜만에 많은 사람을 만나 정말 즐거웠습니다. 광게를 보니 축제때 휘둘리지 말고 공부나 해라.. 공부나 해야지 놀고 뭐하는 거냐.. 라는 글들이 있던데..
1. 해야 할 것이 있는 사람 2. 사랑할 사람(것)이 있는 사람 3.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 칸트가 말한 행복의 조건입니다. 크리스찬으로써, 스펙전쟁의 풍파속에 힘들어하는 한 대학생으로써, 참 많은 의미를 주는 말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고 고된건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그것이 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희망을 가지고 산다면 얼마든지 버텨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크리스찬으로써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 앞으로 우릴 위해 하실 일에 대한 희망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시나요? 전 완전 행복하진 않지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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