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내 석사 학위수여식이 있던 날.석사를 취득함과 동시에 나는 22일 00:05분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라는 이국적인 나라로 오게 되었다.3월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일환으로 도하에 있는 QCRI (Qatar Computing Research Institute) 라는 곳에서 Social Computing Team의 인턴 연구원 (Research Assistant) 으로 일하게 된 것이다. 인턴이긴 하지만 첫 직장을 외국에서 잡을 줄이야.. ㅋㅋ 상상도 못했다. 연구소 대우는 좋아서 페이도 꽤 쳐주고, 게다가 노 택스(No Tax!!) 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집도 제공해주고, 차도 있는 동안 사용 가능하다. 오일 머니의 힘인가. 6개월 동안 있을 예정인데 미지의 세..
불과 어제 석사과정간 내가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런 글을 썼었는데 오늘 연구실 책상을 정리하던 중 2012년 7월. 그러니까 막 석사 1학기를 마쳤을 무렵 내가 첫번째 포스터발표의 abstract를 쓴 기록을 발견했다. 정말 가관이다.ㅋㅋ 분명 저 당시에는 열심히 잘 쓴다고 쓴게 저정도였을텐데.. 이로써 성장한건 확실한 걸로..민망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기념으로 남겨본다. Title: Preference of group-based keyword on mobile keyword recommendation system Abstract:User-targeting keyword recommendation is one of big issues in the are of marketing, but ex..
석사 디펜스를 무사 통과했을 때만 해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인쇄된 내 석사논문을 보니 이제 2년이 지났고 내가 곧 석사를 취득한다는게 실감이 난다. 처음 들어왔을 때와 난 얼마나 달라졌고, 얼마나 성장했을까? 지식의 넓이와 깊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어쩌면 큰 생각없이 진학을 결심했는데 박사과정으로 간다는게 이제 실감도 나고. 이게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희생을 감내하게 해야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앞으로의 일은 제쳐두고 여기까지 온 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일이다. 그 감사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며 석사논문에 적은 감사의 글을 포스팅한다. 설렘과 꿈을 안고 학교 정문을 들어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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