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똑똑한 지구를 위한 똑똑한 어플리케이션 공모전 Smart상 수상!

이번 방학때 공모전 준비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IBM 공모전, SK TAC, LG U+ Open Contents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했었습니다.

TAC과 U+ 공모전은 9월 제출이었고, IBM은 10월 중순 제출이었는데요.

IBM 제출도 하기 전에 결과가 나왔었는데, 둘다 탈락이었죠 ㅠ.ㅠ

그러던 중에 디자이너가 합세하고, 약간의 디자인 수정을 거쳐서 IBM공모전에 제출하였었는데요.

운이 좋게도(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차 합격을 하게 되어 11/19(금)에 발표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수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욕심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IBM본사에 가서도 별 긴장안하고 우리집인 마냥 맘편히 우리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IBM 직원분이 그러시더군요.. "이 팀은 긴장을 너무 안해서 긴장좀 해야될것 같애.."

^^:;

그렇게 발표를 잘 마무리 하고! 절반의 기대를 하고 기다리던 중!!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Smart상]

경품 안드로이드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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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박건우 랍니다 ^^ 이태양씨는 우리 팀장님. 윤정훈씨는 DB와 클라우드 담당. 최윤수씨는 디자이너입니다^^)

비록 상금은 없지만 타이틀을 땄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구요.

단순히 이력서에 한 줄 더 들어간다는 것 보다도 저와 우리팀이 들였던 노력이 대우받을수 있다는 것이 더 기쁩니다.

다음주 화요일(이틀 뒤, 11/30)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있는데 떨리네요.^^

무슨 옷을 입고 가야할지..ㅎㅎ

이번 방학때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큰 공모전 혹은 오픈마켓에 진출해서 좋은 결과 얻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