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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뇌를 자극하는 RedHat Fedora 리눅스 서버&네트워크)
리눅스 유저분들은 직접 오리지널로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가상머신을 사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모르고 있지만 아주 유용한 기능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VMware의 Snapshot기능입니다.
(아쉽게도 VMplayer 등에서는 스냅샷 기능을 제공하지 않네요..)

스냅샷은 특정 상태를 저장하고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 설정을 마친 상태이거나, 특정 시스템 설정을 건드린다던가,

커널을 건드릴 상황이라면 그 시점을 저장해 놓는다면 시스템이 먹통이 되더라도

손쉽게 복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VM->Snapshot->Take Snapshot을 이용하여 현재 스냅샷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상태 복구를 위해 심각한 상황을 강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팅을 담당하는 /boot를 강제로 삭제하였습니다. /boot의 내용을 보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부팅을 해보면 역시나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스냅샷을 이용해 복구해 보겠습니다.
메뉴->VM->Snapshot->Snapshot Manager로 들어갑니다.

스냅샷 매니저를 보면 아래와 같이 제가 전에 저장해 둔 스냅샷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You are Here가 현재의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Go To 버튼을 눌러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 보겠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현재 상태가 소실되는데 스냅샷으로 이동할 것인지 묻습니다.
당연 빠따 Yes를 누릅니다~ 
실제 스냅샷을 사용할 때는 현재 상태에 중요한 파일이나 정보가 있지는 않은가 
점검하시고 사용하세요!

이전 스냅샷으로 돌아간 뒤 재부팅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부팅이 정상적으로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만 보더라도 스냅샷의 중요성을 어느정도는 아셨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시점마다 스냅샷 해주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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