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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으로 프로그래밍 하다 보면 low-level의 api 함수를 사용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많은 부분을 .NET Framework에서 라이브러리로 제공하지만, 
많은 경우에 직접 API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강력한 기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Native DLL 뿐만 아니라, 다른 Dll의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DllImport 구문을 사용합니다.
해당 함수 호출을 원하는 곳에 아래와 같이 적어줍니다.
C언어를 사용하면 함수 프로토타입을 선언하는데요. 그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llImport("kernel32.dll")]                                                                                             static extern IntPtr OpenProcess(ProcessAccessFlags dwDesiredAccess, [MarshalAs(UnmanagedType.Bool)] bool bInheritHandle, int dwProcessId);

위의 경우는 OpenProcess를 사용하기 위해 선언해준 것입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선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의 약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은,
함수의 형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기본적인 함수의 형태야 MSDN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C#의 datatype에 맞는 api를 선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아래는 실제 OpenProcess의 함수 형태입니다. 


아래와 위를 비교해도 실제로는 DWORD를 쓰는 것을, C#에서는 IntPtr으로 선언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을 어떻게 선언해야 할까요?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Native API들은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은 형태로 미리 선언해 놓았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저는 주로 이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DllImport를 통해 Win32 Native API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강력한 기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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