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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얼리 어댑터,블로거,팬보이(fanboy),네티즌들의 줄서기가 한창이다. 언론 보도를 놓고도 이들의 반응이 워낙 제각각이어서 별 생각없이 특정 진영에 유리한 기사를 썼다가는 팬보이들과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기 쉽다. 심한 경우 얼마받고 특정 진영에 유리한 기사를 썼냐는 댓글 또는 비난도 `가슴 아프게`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실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개발자들은 어느 쪽에 줄서기를 하고 있을까? 모바일 개발자들은 향후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 진영 가운데 어느 쪽에 승산이 있을지 냉정하게 판단한 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설 수 밖에 없다. 별로 전망도 없는 플랫폼에 승부수를 던졌다가는 쪽박 차기 십상이다.
(출처 : 안드로이드사이드)


미래의 개발자 시장의 중심은 스마트폰 시장이 될 것이기에,
제 꿈이 스마트폰 어플 개발자는 아니지만..

흥미도 있고 해서 안드로이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음 위의 기사를 보아도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가 시장이 넓고 전망이 있기 때문에
더 괜찮아 보입니다.

흐어.. 하지만 성공하려면 남들 하는 것 그 이상을 해야 한다고 했던가요.
20 : 80 법칙이라는 말도 있고요.


아이폰 개발자의 2.5%,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10%에 해당하는
x-Platform에 눈이 갑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상을 이어주는 진정한 매개체가 되기 위해서는
플랫폼에 구애받아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Platform 진영의 개발자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1+1=2의 역할, 아니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x-Platform 개발자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 같네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걸친 인재가 대접을 받듯이 말이죠. 'ㅁ'


저도 사실 x 플랫폼 쪽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도 벅찬데 아이폰은 할 수 있을지 ㅜ ㅜ


여튼, 스마트폰의 발전속도를 보고 있으면 정말 미래가 기대됩니다.
CS 계열을 전공했지만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이신 분들은 스마트폰 개발에 뛰어드시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럼 모두 열공하세요! 굿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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